시작 부분, 챕터 5 - 계속 숨을 쉬세요

찰리 시점

나는 다니엘이 고통스럽게 신음하는 소리를 들었다. 혼란스럽고 약간 궁금해져서, 사무실 문으로 살금살금 다가가 틈새로 복도를 엿보았다. 둔탁한 소리가 들렸지만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. 문 틈으로는 현관문 쪽만 보였고, 그 소리는 반대편 주방에서 났던 것이다. 용기를 내기 위해 심호흡을 한 후, 문을 완전히 열고 소리가 났던 방향으로 고개를 돌렸다. 다니엘이 테이블에 쓰러져 있었다. 그는 움직이지 않았다. 생각할 겨를도 없이 나는 그에게 달려가 부상이 있는지 확인하고 격렬하게 흔들었지만, 그는 꿈쩍도 하지 않았다.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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